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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초등학교는 지난 6일 40명의 전교생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아주 특별한 현장체험학습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영화의 역사와 제작방법을 알아보고 영상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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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물관은 2017년도에 개관한 전국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ㆍ체험 시설로 영화의 원리를 이해하고 제작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곳. 다양한 전시시설과 영화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하이테크 시네마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3층 전시실에서는 타임 슬라이스와 크로마키 촬영 등 대표적인 특수 촬영 기법을 활용한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촬영ㆍ편집해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제작해 보았다.
4층 전시실에서는 영화 즐기기를 주제로 가상현실(VR) 체험과 플립북 만들기, 영화 속 장면을 연기하는 더빙 체험, 더빙한 영상에 직접 특수 음향을 추가하는 영상 편집 체험까지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AR 트릭아이 뮤지엄도 방문해 증강현실(AR)기술이 접목된 트릭아이 미술작품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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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초 학생들의 이번 체험학습은 영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학교 안에서는 공부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영상 제작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내재돼 있는 예술성과 감수성, 끝없는 상상력과 호기심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현장체험학습이 됐다.
한편 위량초는 2018년 학교특색교육으로 ‘영화야 놀자’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 영화부, 영화제작동아리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화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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