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는 12일 오후 4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태석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의 환경·안전 관리자로써 생활터전인 직지천에서 아름다운 우리 지역 하천을 가꾸고 관리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 것.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하천정화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김천상의로 이동해 김태석 협의회장이 정부의 주요환경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교환과 정보교류를 통해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석 회장은 “회원들이 업무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사고 없는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자”면서 “지역 환경·안전 지킴이로서 모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의 관내 기업체 회원사를 중심으로 2002년 2월 결성된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는 지역 내 환경·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깨끗한 지역 환경만들기,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