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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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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27일 오후 7시 30분과 28일 오후 3시, 7시 30분 3회에 걸쳐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에서 상영된다.
김천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영하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황폐한 모습으로 묘사되는 2045년 가상현실 속 도시 ‘오아시스’ 창시자인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가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을 성공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하겠다는 유언을 남기자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기업이 뛰어드는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김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 영화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게임,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등 당시 주류를 이루던 대중문화를 활용해 영화 곳곳에 센스 있게 배치, 대중문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트랜스포머’, ‘쥬라기 공원’, ‘맨 인 블랙’ 등 다수의 영화를 히트시키며 할리우드 명감독으로 꼽히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최신 영화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2천원으로 12세 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이다. 관람권은 김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상단 빠른 예매나 사무실 방문, 전화(420-78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