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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김천시지부는 관내 농·축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유관 단체 임직원 함께 지난 16일 아포농협 광역친환경유통센터에서 2018년 김천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농협김천시지부 등 봉사팀은 지난 7일과 8일 사이 이상저온으로 냉해피해를 입은 아포관내 사과재배농가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덕면 연화리에서 일손돕기를 했다.
김한주 지부장은“예상치 못한 저온피해로 상실감에 잠겨있는 농가를 위해 관내농협 임직원들이 힘을 모았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한시기에 뜻하지 않은 저온피해까지 입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반가워했다.
정태희 대산농협 조합장은“매년 되풀이 되는 저온현상으로 지난 2014~2016년 동안 봄철에 피해를 본 농작물 면적이 전국적으로 약 8천600ha에 달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마다 예측 불가능한 피해가 차츰 확산되고 있어 농가에서도 대비책의 일환으로 특약을 포함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필수적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구온난화의 영향과 이상기온으로 저온피해를 볼 개연성을 더욱 커지는 상황이며 저온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설설치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 대비책 마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농협은 이날 본격적인 영농철 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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