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얻은 소중한 경험들을 이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위해 일하는데 쓸 것이며 섬김과 나눔,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역민을 위한 참봉사자가 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주장하지 못하는 분들의 손과 발 그리고 입이 되겠다는 소박한 바람으로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김천신문
김창규(60세·한국자총 대곡동분회장)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역구 주민들에게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시의원 바선거구 출마를 결심했다.
김천의 진산인 고성산자락, 개울물이 흐르는 원골에 삶의 뿌리를 두고 평생을 살아온 부곡동 토박이 김창규 예비후보. 50여년을 고향에서 뿌리내리고 살아온 그이기에 지역에 대한 애착과 애향심이 더욱 남다르다.
김창규 후보가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세운 공약은 다음과 같다.
△경로당지원사업 추진(조례신설) △평화·황금·부곡시장 맛고을상인 활성화 사업(주차공간 확보 및 3개 공원 활성화) △대곡동 농산물복합유통단지건립 추진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재생사업추진(평화남산동, 양금동, 대곡동) △가메실 도시재생사업추진 △다수·백옥지구 생활환경개선 및 하천 복개공사 추진 등이다.
김창규 후보는 “이미 고령화가 심각한 우리 지역의 저소득계층, 소외된 어르신들의 입장을 대변할 것이며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만약 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말하고 싶은 것만 얘기하는 불통의 시의원이 아니라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귀를 열어 지역민들과의 소통이 막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관공서나 각종 사회봉사단체의 도움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그늘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작은 일에도 소홀함이 없이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늘 스스로를 일깨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감사, 정책감사를 비롯한 견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이며 시의원이 해야 할 공적 봉사라면 어렵고 힘들더라도 어떤 것도 마다않고 최선을 다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예비후보는 서부초, 한일중, 김천농림고, 포항실업전문대학을 졸업했다. 김천로타리클럽 회장, 대곡동 맛고을상인회장, 김천시축구협회 상임부회장, 생활체육축구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천공군보라매 회장, 김천향토봉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자유총연맹 대곡동분회장, 대곡동 단체장협의회 부회장과 대곡탁구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자랑스런시민상, 국회의원상, 경북도지사상, 김천시장상, 자유총연맹 중앙회장상, 대한축구협회장상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