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시의원 경륜을 바탕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농촌의 새로운 도약! 지역민이 잘 사는 길!’로 오세길이 지역민을 모시겠습니다.”ⓒ 김천신문
오세길(59세·전 시의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살기 좋은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시의원 나선거구 출마를 결심했다.
감문면 출신인 오세길 예비후보는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선친의 가르침에 따라 옳은 것과 그른 것을 바르게 구분하려 노력해왔으며 삶의 도리를 바로 세우고 그러한 가르침아래 사람을 위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일을 찾아 시의원선거에 나섰다.
오세길 예비후보는 제3대 김천시의회의원 감문면 보궐선거에 출마해 무투표 당선, 2년여 동안 성실히 의정활동을 했다. 2002년 제4대 김천시의원 선거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재선의원으로 당선, 농촌 이농현상과 고령화 등 농민의 힘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의료시설확충을 위해 재임 중 보건지소 3개소를 건립했으며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시설과 장비확충에 노력했다.
오세길 후보는 “도농복합지역인 김천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농촌의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한데도 60~70년대 경지 정리한 것을 아직 그대로 쓰고 있어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시장과 함께 정부에 건의해 1ha(3천여평) 혹은 그 절반이라도 구역정리를 해서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농업경쟁력을 갖춰 농촌고소득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김천은 70%가 산이고 하천이나 주거환경을 제외하면 농지는 18% 밖에 안 돼 상대적으로 농촌의 첨단과학화 시스템 도입이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공약으로 △최첨단 기계화 장비 통한 농업소득증대 △지역농축산물 홍보 판촉 구입 판매점 신설 △우수 특작물 발굴 태스크포스 운영 △도로개설 및 교통편의 보행환경 개선 △지역구 중학생 대상 인재양성센터 설립 추진 △어르신 상담센터 개설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들었다.
특히 농촌의 복지시스템 확충 및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에 주력할 것과 어르신을 위한 복지, 농업인을 위한 복지, 면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세길 후보는 “제8대 김천시의원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을 받는다면 혼신의 힘을 다해 기필코 시의원 당선을 이뤄낼 것이며 낮은 자세로 시민의 편에서 손과 발이 돼 지역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세길 예비후보는 감문중, 용인대를 졸업했으며 단국대 교육대학원을 중퇴했다. 제3대 김천시의회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천향토사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철우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