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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기(좌) 박찬우(우)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의원 가선거구 경선 후보 ⓒ 김천신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김천시의회의원 가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의결, 김동기 박찬우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역구 후보자를 공모, 기초단체장 후보 23명, 광역의원 후보 14명, 기초의원 후보 62명의 신청을 받아 4월 9일부터 4차례 회의를 거쳐 심사했다.
공관위는 단수후보 57명(기초단체장 7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38명)을 추천 의결한데 이어 15곳(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9곳)에서 경선을 실시하는 것을 의결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김천시의회의원 가선거구가 경선지역으로 결정돼 김동기(49세·YMCA이사) 예비후보와 박찬우(62세·민주평통자문위원) 예비후보가 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게 된다. 두 후보는 19일 오후 6시 30분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기호 및 문자발송 순서를 정한다.
경선은 향후 경선후보자 접수를 거쳐 4월 22~25일 경 ARS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국민참여경선’(안심번호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투표 50% 합산)으로 결정되며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권리당원 경선으로 치러진다. 단 광역·기초의원 지역구의 권리당원선거인단의 수가 100명 미만인 경우 국민참여경선으로 경선을 실시한다. 김천은 후자에 해당돼 국민참여경선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