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수료식에는 32기 김정옥 학생회장과 수료생 97명, 이기양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각 지점장, 이정자 김천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장, 강홍길 김천농협청년부장과 조직단체장, 대구대학교평생교육원 최은영 부원장, 내빈으로는 박보생 시장, 송언석 자유한국당 당원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천농협 제32기 여성대학생들은 2월 22일부터 3개월 동안 총 3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감성대화를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역사회 여성의 역할, 인간관계 대화법, 성공적인 인상관리 등 각 분야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특히 ‘농협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이기양 조합장 특강을 비롯해 꽃향기 가득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국악 상식과 민요 쉽게 부르기 등 알차고 유익한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양 조합장은 “김천농협 여성대학생이라는 자부심으로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좀 더 발전하는 여성, 도전하는 여성이 돼 김천농협과 김천의 발전에 많은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수료생 대표 김정옥 학생회장은 “김천농협 여성대학 32기생들은 지혜롭고 당당한 여성이 돼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김천농협과 모교인 대구대학교 및 김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사를 했다.
한편 김천농협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채워주고 새로운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