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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농협 여성대학수료식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8.04.27 16:23 수정 2018.04.27 04:23

3개월간 지역사회 여성의 역할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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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부설 제32기 김천농협 여성대학수료식이 27일 김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32기 김정옥 학생회장과 수료생 97, 이기양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각 지점장, 이정자 김천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장, 강홍길 김천농협청년부장과 조직단체장, 대구대학교평생교육원 최은영 부원장, 내빈으로는 박보생 시장, 송언석 자유한국당 당원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천농협 제32기 여성대학생들은 222일부터 3개월 동안 총 3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감성대화를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역사회 여성의 역할, 인간관계 대화법, 성공적인 인상관리 등 각 분야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특히 농협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이기양 조합장 특강을 비롯해 꽃향기 가득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국악 상식과 민요 쉽게 부르기 등 알차고 유익한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양 조합장은 김천농협 여성대학생이라는 자부심으로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좀 더 발전하는 여성, 도전하는 여성이 돼 김천농협과 김천의 발전에 많은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수료생 대표 김정옥 학생회장은 김천농협 여성대학 32기생들은 지혜롭고 당당한 여성이 돼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김천농협과 모교인 대구대학교 및 김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사를 했다.

한편 김천농협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채워주고 새로운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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