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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차에 걸친 뇌 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룡초는 2016년 뇌 활용 인성교육 연구학교를 시작으로 3년째 뇌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뇌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두 달간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주제로 집중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긍정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로 구성돼 학생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감각을 깨우는 두뇌체조, 뇌를 깨우는 협동 신체놀이, 한계를 극복하는 이완 명상 및 비전명상, 자신감을 키우는 Brain Gym 등으로 단순한 게임에서 내면관찰을 통한 진로 찾기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룡초는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및 학부모 교육을 계획하여 가정과 학교에서 연계성 있는 뇌 활용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뇌교육 강사와 즐거운 게임을 하며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나의 미래모습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
대룡초 관계자는 “함께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주의력 저하를 교수학습 방법의 문제이거나 학생 개인의 문제로 보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신체활동과 뇌 사이의 관련성을 이해하고 더 즐겁고 효과적인 수업 환경을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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