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김천대학교 윤옥현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이은숙 교수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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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윤옥현 교수(김천대 부총장)는 1980년 9월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38여년간 김천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기업, 향토식품연구회 운영, 경북식품박람회 참여 등으로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실무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해왔다는 평가도 받았다.
윤 교수는 특히 1998년 향토식품개발원을 설립해 산·학·관 협력을 활발히 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연구, 상품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식품영양학회 회장을 역임한 윤옥현 교수는 현재 한국학교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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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교수(김천대 GU사회봉사단장)는 1983년 3월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36년간 김천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의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실무형 지역사회 구강보건전문가 양성에 주력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특히 치과위생사 국가실기시험연구·개발, 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을 맡아 치과위생사 업무에 대한 역량과 학문분야 개발, 치과위생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은숙 교수는 또한 지역사회 봉사에 역량을 발휘해 대학의 위상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