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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동찬 교수(이학박사, 43세)가 최근 첨단 융합 기술 공학 국제전문학술지인 ‘IJERT’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4일 발표했다. ‘IJERT’ 학술지는 네덜란드 엘스비어 국제 학술지 전문 기관에서 매년 발표하는 SCOPUS Index(스코푸스 인덱스)에 등재된 학술지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 전세계로부터 ‘IJERT’ 학술지에 투고되는 다양한 학술 연구 논문 심사에 참여하게 되며 ‘IJERT’ 학술지의 편집 방향 결정, 최신 연구 동향 분석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김 교수 연구팀이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분야가 컴퓨터 공학 기술을 이용한 신개념 신약 후보 물질 개발이다. 전통적인 천연물 의약품 개발 기술과 최신 컴퓨터 공학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진 신개척 분야이며 ‘IJERT’ 학술지가 관심을 가지는 융합 기술 공학 분야이다.
그동안 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해 온 “인실리코 신약개발’ 연구 주제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 왔던 ‘IJERT’ 학술지 편집 책임 담당자, 람 아난드 씨가 김교수에게 연락을 취해 ‘IJERT’ 편집위원으로 함께 해 주길 요청했으며 김 교수 또한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김동찬 교수는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으며 한국생명과학회에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