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추억이 함께하는 여름밤 이야기’ 주제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는 지난 초여름밤의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무대. 상인지휘자인 김명옥 지휘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는 ‘엄마야 누나야’, ‘과수원길’,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두 번째 특별무대는 김천 출신의 테너 이재명과 소프라노 진유정이 유명 오페라 곡들을 열창하고 이어서 그룹 Holy place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연주회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 무대는 흥겨운 가요곡을 합창곡으로 편곡하고 신나는 안무를 더해 더욱 즐거운 무대로 꾸며진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전화 420-7823)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 김천혁신농협본점, 김천신협율곡지점)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