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기획공연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뮤지컬&재즈’가 6월 8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천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뮤지컬&재즈를 공연하는 것.

이날 공연에서는‘KBS 불후의 명곡’,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 등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사랑아’, ‘겨울 사랑’ 등  대표곡을 통해 가창력이 검증된 가수 더원이 출연한다.

그리고 특유의 음색으로 다양한 색깔의 무대를 보여주는 테너 류정필, 파워풀하고 섹시한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재즈보컬 장정미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중 민간 예술 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천시는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기회를 마련했다.

김천시 기획공연 ‘뮤지컬&재즈’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120분간 공연한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25일 오후 2시부터 김천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 상단 빠른 예매, 사무실 방문 및 전화)을 통해 관람권을 구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문화예술회관(전화 420-78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