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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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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 지원을 위해 청년 CEO 육성사업 청년창업가 발대식을 15일 대학 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이정관 부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천시 김용수 일자리전략실장, 박종기 청년정책계장, 청년 CEO 육성사업 지원자 10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가 발대식을 가진 것.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은 선발심사에서 36팀(51명)이 지원해 총 10팀(12명)이 선정됐다. △창업자의 사업수행 역량(전공, 경력, 프로젝트 수행실적 평가) △창업계획의 창의성 △과제실현 가능성 △사업성 및 파급효과성 △지자체 전략적 육성분야 해당 여부 등을 고려해 팀당 700만원 총 7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관 부단장은 “김천시 청년 CEO분들이 창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과 실천적 지식을 바탕으로 김천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모색했으면 한다”며 “경북보건대 역시 창업강좌, 창업경진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창업아이디어가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청년 창업 지원 및 지식재산권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특허 출원 27개, 디자인권 4건, 상표권 4건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