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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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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정기운영회의를 열어 신임 위원 8명을 위촉하고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제3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부항을 만들기 위한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4년 복지에 관심이 많은 민간 위원으로 구성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해왔다.
제3기에 위촉된 18명의 위원들은 노인 인구 45%를 차지하는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췄다. 독거노인 결연사업을 통해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자식이 다하지 못한 효를 실천, 따뜻한 부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