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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중학교는 지난 4일 교직원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은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이 저해되고 국가 차원의 인적자원 손실, 범죄율 증가 등 사회적 비용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 이후의 삶에 대한 성찰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캠페인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와 같은 행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성의중 생활안전부와 Wee클래스 공동 주관 행사에서 학생회 임원과 또래상담 도우미 학생들은 캠페인 피켓을 들고 친구들이 학교에 흥미와 애착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고 다짐했다.
성의중 Wee클래스에서는 올해도 각반 반장과 학부모 22명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홍보단을 조직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외에도 학업중단예방 글쓰기, UCC공모전을 운영했다. 또한 학업중단예방 New-Start프로그램으로 학업흥미 결여학생 등을 대상으로 원예프로그램, 냅킨아트공예,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성의중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학교 적응력을 기르며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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