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업고등학교는 지난 6일 3학년을 대상으로 리나요리학원 최미희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요리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직업지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자신에게 필요한 요리 지식을 배우면서 본인들 스스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학생들이 요리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해봄으로써 요리 지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직업 진로 설계의 계기를 마련,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천상고의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리나요리학원 최미희 원장은 “학생들의 요리진로체험에 임하는 태도가 사뭇 진지했으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남 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