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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자유학기제 운영·공교육정상화 교원 연수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7.17 20:58 수정 2018.07.17 08:58

이윤옥 강사, 과정중심평가 운영 사례 등 소개

ⓒ 김천신문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김천고등학교 강당에서 자유학기제 운영 및 공교육정상화 연수를 실시했다. 김천 관내 중학교 14개교 전 교원과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 것.

이날 연수는 도송중 이윤옥 수석교사가 강사로 초청돼 자유학기제 활동 중 주제선택활동 운영 사례와 과정중심평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윤옥 강사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활동중심 수업이 안정화됨으로써 과정중심평가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윤옥 강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생활기록부 기록의 일체화는 곧 공교육정상화를 촉진하는 것”이라며 “선행교육이 불필요하고 대학입학전형 중 수시모집 학생부전형에서 학생부 항목 중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매우 의미 있게 평가하는 변화가 있음을 인식해 공교육정상화가 정착돼야 함을 강조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학교에서 메이커 교육으로 학생 개개의 아이디어 생성을 자극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로 인성교육을 스며들게 함으로써 미래인재육성에 앞장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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