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율곡중학교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율곡중 공감 상담실 Wee클래스의 위(Wee)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높여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율곡중의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치료 기법을 적용,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실습 과정을 경험해 자신의 장점을 이해하고 완성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