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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자녀와 함께 하는 열린 아버지학교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7.24 05:56 수정 2018.07.24 05:56

김천동신초 아버지와 자녀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확인한 기회

ⓒ 김천신문
김천동신초등학교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에 걸쳐 학교 운동장과 강당(솔빛관)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열린 아버지학교를 진행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열린 아버지학교는 학부모회가 주최한 행사. 20일 오후 4시 참여를 희망하는 아빠와 학생이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는 것으로 시작됐다.

ⓒ 김천신문
텐트가 완성된 저녁식사를 하고 오후 7시 30분 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레크레이션을 했다. 황성훈 교사의 사회로 1·2부로 나눠진행됐는데 아빠와 자녀의 끈끈한 정을 느끼고 함께 웃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밤 10시 운동장에서 보물찾기를 마지막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 21일에는 오전 9시까지 아침식사 및 뒷정리를 하고 강당에서 보물찾기 선물을 나눠 준 뒤 폐회식을 했다.

이형석 교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열린 아버지학교에 참가한 아빠와 학생들은 집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일들을 학교에서 경험해 봄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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