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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모의고사 장학금 전달식 및 동문특강이 지난 19일 교내 강당 청마관에서 열었다.
김천중앙인재장학회는 매년 입학성적 우수자, 6월과 10월 모의고사 성적우수자, 우수대학 진학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장학금 전달식과 더불어 사회에 진출한 동문의 지식과 경험담을 듣는 동문특강을 13년째 계속하며 선배들의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600여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오프닝으로 모교 윈도오케스트라의 축하연주와 임규홍 교장·정인하 이사장 인사말씀, 구영덕 교수·류창기 교장의 동문특강이 이어졌다.
임규흥 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대학입시 수시모집의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내신 성적과 학생부 종합전형, 수능의 비중 또한 중요시 되고 있다”며 “수도권 명문대와 지방 우수 대학교에 더 많이 진학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동문들의 큰 관심과 지원으로 김천중앙고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중앙인재장학회 최필수 상임이사는 “장학회는 장기간의 안목을 갖고 후배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며 모교가 명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창기(중앙8회, 경주효청보건고 교장) 동문은 그동안의 경험을 내용으로 한 특강을 했으며 구영덕(중앙16회, 동원과학기술대 호텔관광경영과 교수) 동문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주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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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덕 교수는 특강을 통해 “소중하게 태어난 자신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의식과 나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해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부단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문들의 후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김천중앙인재장학회는 매년 2회씩 치르는 전국단위 모의고사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과목 중 3개 과목이 1·2·3등급을 받았을 경우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7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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