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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9.16 21:36 수정 2018.09.16 09:36

제12대 회장에 김용희 제10·11대 회장 만장일치 추대
“바른 사회 구현에 초석” 다짐

ⓒ 김천신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제12대 회장에 김용희 재선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
12일 오후 5시 김천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2018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김용희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한 것.

대의원 46명 중 위임 3명, 참석 30명으로 성원 보고가 있었으며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황의찬 이사), 정기총회 회의록 낭독, 경과보고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용희 회장은 제10대에 이어 제11대 회장에 선출돼 재임해왔으며 후보자가 없어 임기를 6개월 연장해왔다.

ⓒ 김천신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지난 3월 24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을 공모했으나 응모자가 없어 8월 20일 이사회를 거쳐 8월 21일 제2차 공고를 했다. 25일 제3차 공고를 하고 29일 제4차 공고를 했으나 아무도 등록치 않아 9월 3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6일 대의원소집공고를 내고 12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와 같이 확정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선거관리규정 제12조(입후보 등록)에 의하면 3회 이상 공모에도 후보자가 없을 경우 하부조직 장의 서명동의와 임원회의 만장일치로 상급회의 장에게 후보자 자격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7가지의 서류를 구비(기탁금 1천만원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대의원회의에서 추대하는 것으로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이날 이영우 선거관리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그간의 일들을 소상히 보고했으며 대의원들은 기탁금과 분담금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용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 본인과 사무국이 부족해 후임자를 초빙하지 못했다”며 “내일이라도 적임자가 있으면 사임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이어 “여의치 않을 경우 어렵더라도 여러분과 함께 고생하자”며 “바른 사회 구현에 초석이 되자”고 했다.

나영민 청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르게살기회원으로 김천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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