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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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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민선7기를 맞아 행정기구의 개편을 단행, 내년 1일부터 시행한다.
김천시청 본청은 기존 3실 18과 1단에서 최종 3실 21과로 변경된다.
시는 2개국, 2개실, 11개과 등 국·실·과 단위 조직의 명칭을 변경하고 4개과를 신설하는 한편 2개과를 통합, 1개과를 폐지하는 등 새해 행정기구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자치행정국을 ‘행정복지국’으로, 주민생활국을 ‘경제산업국’으로 국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행복나눔과(가족행복과)와 사회복지과를 행정복지국 소속으로 변경했다.
보좌기관으로 기획조정실을 ‘기획예산실’로, 감사실을 ‘청렴감사실’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일자리전략실을 ‘경제사업국 일자리경제과’로 이관하고 국 소속이었던 종합민원과를 보좌기관인 ‘열린민원실’로 이관해 기구를 개편했다.
행정복지국 가족행복과, 경제산업국 자원순환과, 건설안전국 원도심재생과,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등 4개과를 신설했다. 교통행정과와 도로철도과를 통합해 ‘도로교통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를 폐지했다.
이외에도 △자치행정과→총무새마을과 △행복나눔과→시민생활지원과 △행정정보과→정보기획과 △새마을문화관광과→문화관광과 △생활환경과→환경위생과 △건설개발과→건설도시과 △균형개발사업단→미래혁신전략과 △농축산과→농업유통과 △친환경농업과→농업지원과 △기술보급과→기술지원과 △보건위생과→보건행정과 등 11개과의 명칭이 변경됐다.
시관계자는 “이번 행정기구 개편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역점시책추진과 미래혁신적인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에 따라 행정기구를 조정해 행정 조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시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