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학생들로 구성된 GU봉사단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김천 효동어린이집에서 ‘2018년 겨울방학 바리스타체험(장애, 비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 다양한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김천대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및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1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14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봉사참여 학생들이 바리스타 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체험 뿐 아니라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동참했다.
또한 1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효동음악회’ 행사에도 간호학과 학생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함께 즐기며 나눔의 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대 GU봉사단장 이은숙 교수(치위생학과)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