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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31일 오후 김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 119구조·구급업무 및 심정지환자 소생 유공 민간인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2018년 긴급구조훈련 유공으로는 김재근 한국오웬스코닝 김천공장 부장, 서승덕 KCC 김천공장 사원, 김은성 소방교, 이학진 소방교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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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업무 유공으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119등산목안전지킴이 및 119구조대원 팀단위 전술훈련 최우수 등 공로를 인정받아 박동환 소방위, 홍표 소방교, 전수은 소방교, 황말배 지례남성의용소방대장, 정재득 대항남성의용소방대 예방홍보반장이 수상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율곡동 소재 모 호텔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적극적으로 심정지환자 이모(35세·남)씨의 소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중호 김천 로제니아호텔 부장, 백승우 한국전력기술(주) 부장, 윤성욱 과장, 구정목 소방교, 김재걸 소방교, 임지은 소방교, 배정현 의무소방원이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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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16명은 지난 1년 동안 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활동 분야에서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일반인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 소생에 기여해 수상한 김중호씨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린 것도 의미 있는 일인데 표창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소방조직 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안전을 위해 힘쓰는 모습에 점차 국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높아지는 걸 느끼며 2019년에는 소방조직에서도 그에 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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