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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새마을남·여협의회(협의회장·박용복, 부녀회장·권경애)와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8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읍사무소 전정에서 최근 관심과 사랑이 식어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며 겨울을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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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새마을 남·여 회원들은 연도변 꽃심기와 풀베기 작업, 공병 및 폐지 수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내는 것도 소중하지만 무엇보다 이 한파에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모문룡 아포읍장은 “계속되는 한파주의보 발령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온정의 손길이 더 넓게 퍼져 소외 계층에게는 위로와 희망이 넘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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