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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정치

주호영 의원, 김천당협 방문해 지지호소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1.23 14:49 수정 2019.01.23 14:49

“누구보다 공정하게 공천관리 할 자신”

ⓒ 김천신문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이 23일 김천을 찾았다.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유력 당권주자 중 유일한 대구·경북 출신인 주호영 의원은 이날 김천당협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 김천신문
김천에서 4년간 생활한 인연이 있는 주 의원은 “우리 당의 중심은 대구·경북”이라 강조하고 “보수의 위기속에서 당의 중심인 대구·경북 출신 당대표가 나와서 당을 바로세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당대표 권한이 강한 단일지도체제에서는 당권을 잡는 사람이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비대위의 결정을 비판하고 “대권주자가 당대표가 되면 보수통합은 고사하고 당이 더 분열된다”고 우려하고 “지난 총선에서 잘못된 공천의 최대피해자인 제가 누구보다 공정하게 공천관리를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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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세운 시의회의장은 “김천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는 주 의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TK자존심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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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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