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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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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2018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에서 96.29점을 획득해‘최우수기관’평가를 받았다.
22일 김천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7개 평가지표에 만점을 받는 등 대부분의 분야에 평균을 훨씬 웃도는 성적으로 매우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김천시가 획득한 점수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시단위 평균(74.4점)보다 21.89점 높은 점수이며 2위(90.86점)와 6점에 가까운 큰 점수격차로 도내 1위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여 기관평가에 반영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실시된 3개 분야, 12개 지표, 24개 항목에 대한 세밀한 진단에서 김천시는 모든 지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경북도내에서 가장 높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섭 시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사회적인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