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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송언석의 행복버스 ‘오늘도 달린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1.25 11:15 수정 2019.01.25 11:15

감천면 마을회관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
주민들, 묘목피해방지 정책 등 농가 현안 촉구

ⓒ 김천신문
송언석 의원이 24일 감천면 각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송언석의 행복버스 시즌2’ 일환으로 감천면을 찾은 송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송언석 의원은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유일하게 당선된 이후 발의한 9건의 법률안을 설명하고 2019년도 김천시 국비확보 현황, 중부선(김천~거제 구간) 추진 경과, 특별교부세 확보 현황, 구도심 발전 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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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도의원, 이순기 자유한국당경북도당 부위원장, 김천당협 지역회장 등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하고 시급한 지역현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주민은 “농원의 유통판매를 통해 복숭아 묘목을 구매했는데 3년쯤 지나 자라난 나무를 보니 원했던 묘목이 아니어서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받을 방법이 없었다”고 호소하고 “국회특별법을 제정해 엉뚱한 묘목을 판매한 유통단지를 엄중하게 처벌하고 선량한 농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제안했다.
ⓒ 김천신문
이외에도 마을회관 신축, 하수관 정비, 마을진입로 개설, 버스 노선 확대, 면세유·농기계 보조금 문제 등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 김천신문
송언석 의원은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 절실한 사안을 건의해 주신 것을 바탕으로 시민과 국민을 위한 의정을 펼쳐 행복한 김천, 부활하는 경북,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한편 지난해 8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송언석의 행복버스’를 마치고 지난 20일부터 시즌 2를 시작한 송언석 의원은 20여일 동안 1개 읍·14개 면·20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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