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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직지나이트 투어 올해도 인기 예감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1.29 17:28 수정 2019.01.29 05:28

경북도내 최고 야간관광상품 선정

ⓒ 김천신문
김천시직지나이트투어가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선정 평가에서 문경시와 함께 최고점을 받았다.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야간관광상품 선정 회의는 올 한해 사업 신청한 12개 시․군의 사업계획을 시군 담당자가 의견을 청취해 평가,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방법은 2018년 현장평가(70%) 및 2019년 사업계획서평가(30%)를 합친 점수로 평가 후 등급별 차등 지원하고 있다.
평가 선정 결과 김천시와 문경시가 최고점을 받아 각각 1천500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그 외 7개 시군은 각각 1천만원을, 나머지 3개 시군은 자체예산으로 진행하게 됐다.
김천시 직지나이트투어는 2008년부터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상품으로 농촌체험, 도자기 및 연등만들기, 보물찾기 등은 도심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의 3대 관광권역(직지사,부항댐,증산권역)과 연계한 체험 및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밤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직지나이트투어 예약은 김천문화원(☎054-420-4336) 및 김천직지나이트투어(www.nighttour.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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