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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시, 도시민 유치위해 생활환경 개선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1.29 18:05 수정 2019.01.29 06:05

농촌주택개량·빈집정비사업 추진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노후 불량주택 개량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농촌주택개량 사업 및 농촌(도시)빈집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해 낙후된 농촌 주거문화 향상과 도시민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리 2%이내 세대 당 최대 2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주택의 연면적이 150㎡이하일 경우에만 융자지원 및 취득세 감면혜택도 주어지며 오는 2월 15일까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촌(도시)빈집정비 사업’은 산업화 과정에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빈집과 폐가 등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우범화 및 붕괴우려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장기방치된 빈집에 대해 농촌지역은 세대 당 1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하고 도시지역은 건축주의 동의를 얻어 시에서 직접철거 및 주차장을 조성해 일정기간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주거복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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