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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예타면제 및 김천-문경 철도 신속 예타 대상 선정 발표에 따라 올해를 김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선포식을 통해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알렸다.
김천 재도약을 위한 원년 선포식 및 기자간담회가 송언석 의원, 김세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나기보 도의원, 백락광 김천당협 상임부위원장 및 주요당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오전 9시 김천당협사무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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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은 “지속적인 예타면제 요구로 박보생 시장때부터 김천시의 숙원사업이었던 남부내륙철도가 예타면제 확정이라는 결실을 맺어 김천시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기에 김천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예타면제가 확정된 남부내륙철도는 빠르면 2월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가며 신속 예타 조사 대상에 선정된 김천-문경 구간은 3~6개월 내에 KDI(한국개발연구원) 예타결과가 나오면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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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김천이 이번 기회를 살려 재도약하려면 시민들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특히 농업체험,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발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김충섭 시장과 발맞춰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선포식을 통해 “김천은 대한민국의 심장이고, 철도는 대한민국의 혈관이다. 김천이 도약하면 대한민국도 비상한다”며 “가칭 중부선(수서-문경-김천-거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재확인하고 김천역 주변 구도심과 율곡동 혁신도시를 일관되고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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