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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무형문화재 전수조사 시작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2.01 16:45 수정 2019.02.01 04:45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 위한 첫 걸음

김천시는 2월 1일부터 3주간 관내 무형문화재의 일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김천시가 보유한 총 64점의 문화재 중 무형문화재는 총 3종목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 금릉빗내농악, 제9호 김천징장, 제11호 김천과하주가 문화재로 지정돼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전수자 및 단체는 해마다 도내 전승 보전되는 무형문화재의 효율적인 계승을 위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29조 규정에 따라 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무형문화재 3종목 실태 점검과 함께 전승자 신청을 위한 수요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차원적인 무형문화재 지원에서 벗어나 무형유산 전시, 공연, 교육, 조사 및 연구 등 다각화된 보전과 전승 지원에 앞장섬과 함께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 무형유산을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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