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회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천애주소갖기운동과 해피투게더김천운동 동참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천시새마을회 임영식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각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장, 문고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섭 시장으로부터 받은 시승격 70주년 기념배지를 서로 달아주며 시정추진 협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정광일 협의회장과 박종말 부녀회장이 대표로 결의문 낭독을 통해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김천 건설을 목표로 친절, 질서, 청결을 실천하는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  해피투게더김천  운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인구증가시책 및 시민의식개선운동에 새마을가족 여러분이 앞장서 적극 협조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자랑스런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지를 결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영식 지회장은 “우리 새마을가족이 다같이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김 시장님과 발맞춰 나가자”고 말하고 “김천시를 홍보하고 시정에 협조하며 늘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시정에 궁금한 사항이나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회원들은 혁신도시정주여건 조성 및 교육환경개선, 출산도우미 자부담금 완화, 시청 앞 주차장 유료화, 타임캡슐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