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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배병길(사진) 건축가가 경상북도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됐다.
경상북도는 건축 및 도시관련 정책수립과 각종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에서 시공단계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정 역할을 하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시행키로 하고 16일 초대 총괄건축가로 배병길 건축가를 위촉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당면 현안인 경북도청 신도시2단계사업을 시작으로 환동해지역본부 청사건립,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공무원교육원․농업자원관리원 이전 등 대규모 공공건축물의 사업계획과 추진방향 등을 총괄 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시행한다.
조마면 출신으로 송설39회 졸업생인 배병길(배병길도시건축연구소 대표) 건축가는 중앙대,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도시건축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및 홍대, 중앙대 대학원 외래교수로 출강했으며 제30대 한국건축가협회장을 역임했다.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건축으로 잘 알려진 그의 수상경력은 대한민국 환경문화상, 서울시 건축상, 한국건축가협회 작품상 외 다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의 관광자원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도의 건축행정에 접목하면 경북도 공공건축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병길 건축가는 “개념적으로 인간과 자연,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공 등 서로 상충되는 이해관계와 욕망의 조정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공건축물과 도시환경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나라, 인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천시 도시환경 개선과 건축문화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도움되도록 노력할 것이니 김천시와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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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병길 건축가와 이철우 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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