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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총자산 1천120억원 김천 최대 금고 탄생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5.20 16:32 수정 2019.05.20 04:32

새김천새마을금고 창립총회

ⓒ 김천신문
새김천새마을금고와 우리새마을금고가 신설 합병해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새김천새마을금고 창립총회가 지난 18일 평화남산동주민센터에서 김상섭 이사장과 송순하 이사, 지우용 상근이사, 김준진 전무 등 감사, 대의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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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섭 이사장은 "지역 새마을금고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우리새마을금고 송순하 이사장의 큰 뜻에 의한 용기 있는 결단으로 오늘 이 자리를 갖게 됐다. 이제 저는 비상근으로 물러나고 앞으로 지우용 상근이사와 김준진 전무가 실질적으로 금고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새김천새마을금고는 감호금고, 미곡금고와 합병의 경험이 있어 대의원과 회원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며 믿고 기다려 주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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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이재설 경북지역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역발전 기여함과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여가활동함양에 기여하고 있는 서민금고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제 합병으로 안정성과 내실화 및 책임경영의 확립해 시민과 회원들에게 안전성과 신뢰로 보답해 탄탄한 지역 금고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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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총회에서 부의된 안건인 정관 작성 승인의 건, 임원선거 규약채택의 건, 대의원선거규약 채택의 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임원 선임 승인의 건, 상근이사 선임 승인의 건이 상정돼 대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로써 새김천새마을금고는 총자산 1천120억원의 김천 최고 최대의 금고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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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배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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