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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현장실태점검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5.21 15:49 수정 2019.05.22 15:49

때 이른 더위로 인한 식중독 예방

ⓒ 김천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큰 일교차와 때 이른 여름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병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7일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현장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날 마숙자 교육장은 조리현장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점검하고 해썹시스템을 기반으로 조리온도, 시간 등 조리공정과정이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확인했으며 급식소 조리기구 청결상태 등을 구석구석 점검했다.
특히 학생들과 같이 직접 줄을 서서 배식을 받고 함께 식사하며 멀티미디어 세대인 학생의견을 수렴하는 등 밥상머리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 교육장은 학교급식 최일선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조리하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년보다 높은 일교차로 식중독균과 노로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최근 타 시군에서 식중독 의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구석구석 잘 관리하고 있지만 청소, 살균, 소독 등 세심한 위생관리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식중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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