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에 출전할 본선진출자 20명을 선발하기 위한 김천예선전이 21일 오후 1시 김천다수초 강당에서 열렸다.
‘어릴 때 배운 안전, 100세까지 간다’는 슬로건 아래 김천시 관내 초등학교 4, 5, 6 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대회 금상은 운곡초 5학년 신연우 군이 차지했다.
이날 예선에는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치열한 대결을 펼쳐 총 20명의 학생이 예선을 통과해 연말 왕중왕전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퀴즈쇼에 앞서 다양한 식전공연이 펼쳐져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천소방서에서 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사고발생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 등을 익히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퀴즈쇼에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마숙자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김천 예선 수상자와 왕중왕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신연우(운곡초5) △은상 임승민(김천다수초6) △동상 마희정(금릉초5) △장려상 김경민(운곡초6)·조은정(운곡초6).
△왕중왕 진출자 최형우(김천다수초6), 하나윤(운곡초4), 최지안(금릉초5), 김하랑(김천신일초5), 유유신(율곡초6), 장지현(운곡초4), 금소원(금릉초6), 민아영(계령서부초5), 조아라(아포초4), 최명빈(대룡초5), 맹민규(김천동신초5), 김민승(금릉초6), 신재윤(금릉초5), 이재승(김천동신초6), 정지원(아포초5)

사진:나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