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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어르신들 짜장면, 탕수육 드시고 일하이소˝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5.27 13:28 수정 2019.05.27 13:28

농번기에 처가 대덕에서 150인분 나눔
대구 화중중식봉사단

ⓒ 김천신문
대구 화중중식봉사단이 지난 26일 대덕면 원화전 마을회관에서 화전리 주민에게 짜장면 나눔 봉사를 했다.
대구 화중중식봉사단은 중식업 대표 30여명이 주변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나눔 봉사를 위해 2004년 창단해 매월 1회씩 경로당 및 농촌지역을 방문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김천신문
이날 봉사단 회원 7명은 바쁜 영농철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짜장면 및 탕수육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150여명의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마을 주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먹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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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연 회장은 “제2의 고향인 처가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짜장면을 대접함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 대덕면장은 “농번기를 맞아 마을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김을연 회장 및 회원들에게 대덕면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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