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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김천대 총학생회,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5.27 22:18 수정 2019.05.27 22:18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25일 대항면 소재의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순 따기 등 일손돕기 봉사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영농인력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대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사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포도순 따기 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앞으로도 농촌봉사 활동에 앞장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농가주는 “적기에 포도순 따기 작업을 마쳐야 하나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김천대 학생들이 이렇게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천대 총학생회 신종철 대의원장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민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체감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김천대 총학생회는 우리시 관내 일손부 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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