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단산(旦山) 도재모 도예인생 30년–황악을 빚다’를 테마로 한 특별기획 전시회가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일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지역 출신 단산 도재모 작가는 우리나라 3대 도자기 중 하나로 꼽히는 철화분청사기 분야의 권위자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김천의 산과 자연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도예 인생 30년을 맞이하게 된 도 작가는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도자 문화의 전통적인 맥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마다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많은 사람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금숙 관장은 “고단한 일상에 쉼표가 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고 오픈식은 오는 31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문의 ☎ 420-7824, http://www.gcar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