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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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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늘(31일) 저녁 7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시민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표 음악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와 가수를 통해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수라, 더원, 박애리-팝핀현준, 딕펑스, 위키미키, 김성환, 장은숙, 서제이, 테너 류정필, KBS 관현악단이 출연하여 화려하고 수준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립합창단이 함께 출연하여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대중에게 친숙한‘두 유 히얼 더 피플 싱‘과 ’유 레이즈 미 업‘ 등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지역의 높은 문화예술 수준도 선보일 예정이다.
KBS 열린음악회에 관람 초대권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시청 민원실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녹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녹화분은 6월 16일(KBS 1TV, 17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1949년 8월 15일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시로 승격된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국제드론 축구대회, 시민체육대회, 김천역사 바로알기 도전골든벨 등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