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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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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체험농장 및 향토음식점을 탐방하는 ‘농촌사랑 도시소비자 교실’을 운영 중이다. 과정당 교육생은 30명으로 120명의 교육생 접수는 마감된 상태이다.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 1회차 교육과정은 ‘행복한 표고농원’에서 표고버섯 농산물 수확 체험과 ‘다정쌈밥’향토음식점을 방문해 시식체험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3회차 교육과정은 도시소비자뿐만 아니라 관내 체험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내년에 있을 자유학년제를 대비해 ‘마고촌’교육농장에서 도자기 제작을 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체험 선도농가와 교육농장, 향토음식점을 방문해 로컬푸드의 안전성과 농가의 자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제품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호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현장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몸소 느끼길 바라며 체험교육 담당교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농업·농촌을 알릴 수 있는 체험농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