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배영애 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조성됐다.
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위해 김천시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등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가 충실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천시가 지역균형발전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김천시민들의 목소리를 위원회에 확실히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불모지인 김천에서 25년 간 지조와 신념으로 민주당을 지켜온 배영애 위원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회장 및 경북도협의회 상임위원,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경상북도당 김천시지역위원회 위원장, 민족통일 김천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경북협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