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그간 모아온 폐지, 재활용품 등 수집한 자원을 모아 환경지킴이운동을 실시했다.
지난 29일 자원 재활용품 출자 캠페인에 새마을협의회 회원 15명이 고철, 폐지, 병류 등 3t 정도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환경지킴이운동을 겸한 재활용품 출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방금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품 출자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자원 재활용품 출자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준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수거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나눔 운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재활용품 출자 캠페인을 통해 마을 주변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모아 재활용하여 양금동에 깨끗한 환경 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앞으로도 재활용품 수거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재활용품 출자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환경지킴이운동 실천으로 양금동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에 애써주신 새마을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며 자연환경보전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