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에서는 7월 29일(금)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가 지급됨에 따라 보조금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백신접종 안내를 위해 2022년 7월 노인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조금 지출 금지사항 등을 전달하고, 경로당별 태극기, 김천시기, 새마을기 등 훼손된 깃발이 있는 경로당에 대하여 깃발 교체를 안내했으며, 그리고 경로당 운영시 애로 사항이 없는지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재관 노인회장은 “항상 어모면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회장·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2년 동안 야유회를 가지 못해 올해는 야유회를 꼭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재유행하여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대신 오늘 만났으니 서로 이야기 많이 나누고, 좋은 자리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팔 어모부면장은 “면 행정업무를 하는데 있어 항상 도움을 주시는 경로당 회장·총무님들께 늘 감사드리며, 최근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감염시 중증 사망위험이 높은 노인들께서는 코로나 4차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