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지역과 소셜비즈와의 업무협약식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위성빈 센터장, 사)지역과 소셜비즈 박진국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상호협력관계 구축으로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지역과 소셜비즈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위성빈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남산지구의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앙보건지소 일원 11만㎡부지에 총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남산동’을 주제로 3개 단위사업 6개 세부 사업인 지역포괄케어센터 거점 조성,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지원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주거지 내 여가쉼터 및 안전한 보행로 조성 등 생활인프라 정비로 2022년부터 향후 4년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