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에서는 8월 2일 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찾아가는 이동교육원“부항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요가교실”을 개최했다.
2022년 찾아가는 이동교육원은 교육과 문화에 접하기 어렵고 사회 활동 체험 범위가 좁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유도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우리 면에서는 다양한 취미생활과 문화적 활동 중에 요가를 선택한 것은 항상 빠르게 움직이고, 무엇을 성취해야 하고, 목표를 달성해야하는 강박 관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단순한 운동을 넘어 호흡과 더불어 신체의 움직임에 귀를 기울이면서 나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 하게 됐다.
요가를 마친 분은 “오랜만에 요가로 몸을 움직이고 웃고 했더니 아픈 곳도 많이 나았다”고 하시면서 즐거운 표정을 지으셨다.
부항면 관계자는 “오늘 처음으로 요가를 접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꾸준히 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교육원 “부항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요가교실”은 8월~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6시 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영 하고 있으며 부항면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8월 중순에는 공예 예술테라피도 예정되어 있어 면민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을 주고자 부항면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