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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료인, 21개팀 800명 김천에서 농구로 화합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8.05 17:01 수정 2022.08.05 05:01

김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2022년도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전국의료인농구연합회 주최, 경상북도농구협회 주관의 이번 대회는 전국 의료인 21개팀 800여 명 선수ㆍ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 개최지 김천은 농구의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시청 여자농구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구 100만 이하의 중소도시 최초로 3대 체전(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풍부한 대회운영노하우를 갖고 매년 40여 개 전국규모대회와 30여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전국스포츠 메카로 그 명성을 쌓고 있다.

전국최고 시설의 종합스포츠타운과 전국 어디에서도 3시간 이내에 올 수 있는 국토중심 지리적 여건과 편리한 교통강점을 살려 많은 대회를 유치해 김천지역경제에 희망을 주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라고, 이 대회가 전국 의료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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