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일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 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 대응 평가는 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 등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지표 77개와 정성지표 20개로 평가지표가 설정됐다.
이번 컨설팅은 김천시의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지표에 대한 것으로, 지난 4월 1차 컨설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이다.
1차는 우수사례 작성요령과 지표매뉴얼 분석에 치중했고, 2차는 지표담당자가 작성한 우수사례 초안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사전검토 후 우수시책 적정성을 따져 내용보완에 주안점을 두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국․도정 평가에 대해 이해하고, 김천의 우수시책이 잘 반영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가지표인 정부합동평가 주요 과제들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평가도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지표별 추진상황을 수시점검하고, 매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시부 종합 1위를 목표로 시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